휴대전화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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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길고 긴 회의 중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지루해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그때 한 참가자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그는 얼굴이 빨개지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 맞아! 지금 회의 중인데… 응, 나중에 통화하자!" 그는 전화를 끊고 다시 회의에 집중하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몇 분 후,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다음 사람의 전화도 잇따라 울렸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차례로 전화를 받고 회의는 엉망이 되어버렸다. 회의가 끝난 후, 모두들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정말 소통이 부족했네. 다음엔 전화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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