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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참여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가시화하는 작업은 규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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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드르가미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6-04-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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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개인회생 근데 그거, 페미니즘에서도 똑같잖아요. 내가 완벽하게 빈틈없이 설명하면 다를까? 내가 좀 더 친절하게 말하지 못해서인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는 패턴이다 라는 생각. 약자들이 무언가에 항의하면 ‘좀 더 친절하고 정확하고 부드럽게 말해줄래?’라고 대응하며 문제를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돌린다는 생각. 이것이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라 아메드가 『페미니스트 킬조이』 책에서 ‘이들이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 계속 튀는 고장난 레코드판처럼 느껴질 것이다.’라고 썼는데, 현실이 변화하지 않고 (우리의 말이) 현실에서 계속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 고장난 레코드판이 될 수밖에요.” -논문에서 “인터뷰 참여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가시화하는 작업은 규범적 질서에서 벗어남으로써 규범의 구조를 드러내고 문제 삼는 이들에 대해, 사회가 이들을 문제라고 여기지 않도록 또한, 스스로 자신이 문제라고 여기지 않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썼는데요. 싸우고 있는 사람들, 지금 이 순간에도 ‘킬조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벽을 깨려다 내가 깨질 순 없잖아요? 포기하거나 깨지지 않기 위해 저는 ‘이것은 구조의 문제다’라고 계속 주문처럼 되새기는 것 같아요. 또 ‘킬조이’가 되면서 좋은 점들을 생각합니다. 다른 ‘킬조이’들을 포착하는 시선을 갖게 되고 수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장애 접근성, 트랜스젠더 화장실 이용 문제 같은 것들을 보며 이들이 겪는 곤란함, 이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비건 실천을 하게 된 후로 더 많이 공감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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