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한국전 캐나다 참전용사 윌리엄 크라이슬러씨 유해/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으로 참전했다 숨진 14개 나라 영웅들이 영면하고 있는 곳, 세계에서 유일한 연합군 공동묘지인유엔기념공원참전용사 묘역.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존 크라이슬러씨의 안장식이 열린 22일 부산 남구유엔기념공원참전용사묘역에서 유가족이 고인의 유해를 안장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캐나다 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존 크라이슬러씨가 한국전 때 전우를 부축하는 모습.

(사진=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2025.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오른쪽)의 사진.

주한캐나다대사관 제공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캐나다 참전 용사의 유해가 부산유엔기념공원에 모셔진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용사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씨의 유해봉환식을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윌리엄 존 크라이슬러 씨 모습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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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4월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을 통해 방한하기도 했던 고인은 이후 11월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유해는 오는 22일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안장식을 갖고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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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있었던 가평 전투에서 크라이슬러씨(오른쪽)가 고개를 숙인 채 전우를 부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