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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번째 데이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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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0회   작성일Date 25-10-27 13:30

    본문

    지난주에 드디어 첫 데이트를 하게 됐어요. 긴장된 마음으로 레스토랑에 도착하자, 상대방은 이미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안녕!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고 하니, 상대방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해지려 애썼죠. 식사가 시작되고, 상대방이 "내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어"라고 말했다. 순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뭐가 싫어?"라고 물어보니, 그 친구가 "당근!"이라고 답했어요. 저는 웃으면서 "그런데 이상해! 고양이는 당근 좋아하지 않잖아?"라고 했죠. 그러자 상대방의 눈빛이 변하더니, "당연하지! 나는 고양이야!"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어리둥절해졌어요. 당연히 장난일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진짜로 고양이야? 그럼 오늘 밤 나랑 함께 집에 갈 수 있겠어?"라고 말했더니, 그 친구는 "사료가 없어서 못 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붕어빵처럼 제 마음이 쿵 하고 무너졌죠. 그날 저녁, 기분 좋게 헤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 친구가 고양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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