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고양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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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모든 일이 끝난 후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누워 낮잠을 잤다. 하루 종일 뛰어다니고, 잡고 놀고, 심지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상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빙글빙글 돌며 바쁜 하루를 보낸 탓이었다. 이런 고양이의 하루는 정말 바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주친 놀라운 장면. 주인이 고양이의 사료를 단 한 알 남겨놓고 출근했다. 고양이가 "이거 뭐야? 내가 이렇게 바쁘게 놀았더니 남은 건 이거?"라며 한숨을 쉬었다. 조금 뒤, 고양이는 사료를 쳐다보며 생각했다. "아, 어떻게든 이 한 알은 먹어야지!" 고양이는 털을 빗긴 후 사료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다리가 엉켜 넘어지고 말았다. 결국, 고양이는 다시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한쪽에서 힘없이 누워 있었다. 주인이 돌아오니, 고양이는 그저 “아무 일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리를 멀리했다. 주인은 고양이를 유심히 살펴보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놀았구나!”라고 중얼거렸다. 고양이는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내가 바쁜 거지, 사료가 부족한 게 아니다!”라며 한마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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