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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같은 날이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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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회   작성일Date 25-12-01 04:15

    본문

    한 남자가 하루를 시작하려고 일어났다. 눈을 뜨니 시계는 7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 또 늦잠 잤네!" 하며 급히 일어났다. 아침을 대충 챙겨먹고 옷을 재빨리 입고 나가려는데,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머리를 한 번 더 정리하고 나갔다. 밖에 나가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날은 차를 타야지!" 하고 급히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갔지만, 버스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그러자 남자는 "그래, 뭐 어때! 나는 오늘 운이 좋을 거야!" 하며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에 갑자기 펑크가 나버렸다. "하... 나 진짜 luck이 없구나." 그러면서 길가에 서서 비를 맞고 있는 순간, 천장에서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며 물방울이 정확히 자전거 바퀴에 떨어졌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 물방울이 자전거 바퀴의 펑크를 수리하게 만든 분수효과를 일으켰다! "이렇게 보니 나쁘지 않네!" 하며 펑크가 나지 않은 자전거로 신나게 달리는 남자. 그런데 갑자기 자전거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역시 나한테는 계속 반전이 있네." 남자는 하늘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반전의 연속, 그것이 그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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