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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과 상추의 대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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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12-06 12:19

    본문

    어느 날, 당근과 상추가 정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당근이 말했다, "나는 항상 땅속에 묻혀 있어서 외롭다." 상추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나도 마찬가지야. 항상 햇볕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사람들의 샐러드 속에서만 살아." 당근이 궁금하여 물었다, "샐러드 속이 뭐가 이렇게 매력적이야?" 상추는 미소지으며 말했지, "아, 그게 사실 나를 유명하게 만들어 주니까!" 당근이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어, "나는 유명해질 일이 없겠네. 그냥 사람들의 배 속에서 잘라져 나가는 것뿐이니." 그때 가까이 지나가던 토끼가 귀를 기울이며 말했다, "당근아, 네가 그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어. 사람들은 너를 건강식으로 찾잖아!" 당근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어, "아니, 나는 당근이잖아. 나보다 상추가 더 인기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 상추가 웃으며 말했다, "그건 그렇지만, 너도 내 샐러드 친구로는 최고야!" 당근은 자신감이 생겨서 말했다, "그럼 다음 샐러드에 나를 더 많이 넣어줘!" 결국 두 친구는 서로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샐러드가 더 맛있어 질 것이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이렇게 그들은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며, 한걸음 더 나아갔다. 결국 당근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상추는 자신감을 더욱 키우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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