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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와의 전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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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1-22 04:23

    본문

    어느 날 내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다. "야, 나 금요일에 약속이 있어!"라고 말했다. 나는 "좋아! 누구랑?"이라고 물었다. 친구가 대답했다. "치과 의사랑!" 나는 웃으며 "왜 치과 의사랑 약속해? 무슨 일 있어?"라고 하자 친구가 대답했다. "아니, 내가 치과 치료 받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나도 이가 아프니까 정말 좋은 의사에게 가고 싶어!" 나는 의아하게 물었다. "근데 그런 의사랑 왜 약속해? 치료받으러 가는 거야?" 그러자 친구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니, 그냥 그 의사한테 이가 아프다고 말하고 위로받고 싶었어." 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했다. "치과 의사가 위로는 잘해줄 거 같은데, 치료는 안 해주겠네!" 그때 친구가 웃으며 한 마디 덧붙였다. "그러니까 약속의 의미란 결국 위안이란 거지!" 결국 우리는 웃으면서도, 내 친구가 언제 치과 치료를 받을 건지에 대한 의문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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