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금이 설탕에게 물었어요. "넌 왜 항상 그렇게 달콤해?" 설탕이 대답했죠. "그건 내가 본래 단맛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소금이 조금 서운하게 말했어요. "그럼 난 왜 이렇게 짠 걸까?" 설탕이 웃으며 말했어요. "너도 짠맛을 가진 이유가 있지!" 소금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죠. "뭐야? 난 그냥 매운 음식을 위해 태어난 걸 줄 알았어." 설탕이 웃음을 터뜨렸어요. "아니야, 넌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존재야!" 소금이 궁금해서 물었죠. "그럼, 나랑 같이 요리하면 뭐가 더 맛있어질까?" 설탕이 말했다. "우리 둘이 함께라면, 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어!" 소금이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어요. "그럼 내가 요리하는 이곳에 들어와!" 설탕이 대답했죠. "좋아! 그런데, 나 더 이상 자주 나와서 비타민이랑 같이 다니게 해줘!" 소금이 깜짝 놀라며 말했어요. "와, 그렇다면 우리 둘은 절대 혼자일 수 없겠네!" 둘은 웃으면서 요리를 시작했고, 그렇게 단짠 커플이 탄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