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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싶었던 피자의 반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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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6-01-09 21:45

    본문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던 중, 나는 "바베큐 치킨 피자!"라고 외쳤다. 친구들은 다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요즘 바베큐 소스가 인기잖아!" 피자가 도착하고, 모두의 기대 속에 피자를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 조각을 베어 물자마자 입안 가득 퍼지는 소스의 맛. 그때 친구 하나가 말한다. "야, 이거 바베큐 소스가 아니잖아!"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확인했다. "그럼 뭐지?" 피자를 자세히 보니, 내가 시킨 바베큐 치킨 피자의 소스가 치즈 대신에 시큼한 피클 소스였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친구들을 쳐다보며 "음... 이게 요즘 트렌드라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결국 모두 함께 피자 대신 핫윙을 시키기로 했다. 그렇게 또 다른 피자가 도착하고 다들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한 친구가 조용히 피자를 한 입 베어물더니 말했다. "이 피자도 뭔가 이상해." 모두가 "왜? 왜?"라고 묻자, 친구는 피자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이건 핫윙이 아니잖아, 초콜릿 피자네!" 찾고 있던 바베큐 치킨은 원래 없었고, 대답하기 곤란한 누군가를 위해, 피자는 결국 모두의 내기용 탕수육과 함께 사라졌다. 그때 나는 기이한 만족감을 느끼며 마침내 외쳤다. "우리의 피자 찾기는 언제 끝날까요?"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의 인기 메뉴를 찬양하며 다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두의 대답은 하나였다. "다음 번엔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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