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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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씨는 자신의 침대 아래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느꼈다. 소스가 궁금한 그는 침대 아래를 살펴보았고, 그곳에서 잃어버린 시계를 발견했다. 그런데 시계가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잃어버렸어요!" 시계가 말했다.
김씨는 놀라서 "어떻게 하는거야? 너는 시계 아닌가?"라고 물었다.
시계가 대답했다. "맞아요, 하지만 저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만큼이나 당신의 하루를 친구처럼 지켜보고 있었죠! 그래서 좀 고독했어요."
김씨는 웃음이 터졌다. "그럼 이제부터 하루 종일 나와 함께할 거니?"
시계는 기뻐하며 말했다. "물론이죠! 하지만 제 시간은 귀하의 시간에 비례하답니다. 이제부터 미뤄두었던 일들도 해결할 때가 되었네요."
그런데 김씨는 다시 말문이 막혔다. "넌 나보다 더 바쁜 것 같아!"
시계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어쩌면 저만 바쁜 걸까요? 시간이란 것은 다르게 보일 수 있죠!"라고 덧붙였다.
결국 김씨는 시계를 다시 장식장에 잘 꽂아두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시계는 다시 한 번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시에 일어날 건가요?"
김씨는 대답했다. "이제 네 시계 소리 때문에 더 이상 늦지 않아! 나도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시간을 잃는 대신,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진정한 재미를 찾게 된 김씨였다.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시계의 교훈을 깨닫고는 하루하루를 더 가치 있게 보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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