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후원참여
  •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 후원참여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60e2de9a717891ff2205f5b32e40fb3c_1606291599_9113.png
     

    돈 안 되는 배달 줄인다”… UPS가 ‘반품’에 사활 거는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시골청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4-23 18:11

    본문

    셀퍼럴 22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UPS의 자회사 해피 리턴즈(Happy Returns)는 미국 내 반품 접수 거점을 1700곳 추가해 총 1만 개로 확대한다. 연간 7060억 달러(약 1043)에 달하는 미국 반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UPS가 반품에 주목하는 이유로 수익 구조를 꼽았다. 일반 배송은 개별 소비자에게 상품을 하나씩 전달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반품은 여러 물건을 한 번에 모아 처리하는 집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20개의 상품을 각각 배송하는 대신 20개의 반품을 하나의 물류센터로 보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함께 마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WSJ은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은 UPS가 아마존 물량을 줄여온 흐름과 맞물린다. UPS는 최근 몇 년간 수익성이 낮은 아마존 배송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왔다. 2026년에는 물량을 50% 이상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많이 배송해도 남는 게 적은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반품 네트워크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거점은 기존 UPS 공인 배송점으로, 동네 소형 매장까지 포함된다. 이로써 미국 인구의 79%가 반경 5마일(약 8km) 이내에서 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피 리턴즈의 강점은 ‘간편한 반품’이다. 소비자는 박스나 운송장 없이도 매장에서 물건을 맡길 수 있다. 접수된 상품은 미국 내 3개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일부 고가 제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진품 여부를 확인한다. 유사 상품으로 속여 반품하는 반품 사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속도 역시 경쟁력이다. UPS 물류망을 활용하면 반품 상품은 최단 3.6일, 평균 7일 만에 판매업체 창고로 돌아간다. 유통업체 입장에선 재고를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어 매력적인 조건이다. 2015년 설립된 해피 리턴즈는 UPS가 2023년 페이팔로부터 인수했다. 현재 갭, 쉬인, 스킴스 등 주요 유통업체의 반품을 처리하고 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