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할머니께 항상 컴퓨터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나는 이메일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었습니다. 남자는 친절하게 이메일 쓰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할머니는 열심히 배워서 드디어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몇 분 후, 남자가 할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할머니, 이메일 잘 보내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응, 잘 보냈다! 그런데 그게 다 읽기 전에, 왜 안 읽고 다른 메일을 보내지?" 남자는 깜짝 놀라며 "할머니, 이메일을 다 읽어보셔야 하지 않아요?"라고 강조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내가 그냥 이렇게 보낼 게 아니라면, 왜 별로 필요해? 내일 아침에 제잊을 거야!" 결국, 남자는 할머니의 다음 이메일을 기다리며 이젠 자신이 꼭 읽어야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할머니의 유머감각에 남자는 항상 한 수 접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