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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손보를 금융산업구조개선법에 따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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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est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04회   작성일Date 25-04-06 06:27

    본문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MG손보를 금융산업구조개선법에 따라 '강제 계약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약이전은 부실 전 단계에서 보험업법상의 '임의 이전'과 부실화 이후 금산법상 '강제 이전'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강제 이전 방식을 택하면 124만명에 달하는MG손보계약자의 동의 없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은 손해·생명보험협회 및 법인보험대리점협회에MG손보가입자 대상 온라인 광고물에 대한 불건전 영업 점검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설계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MG손보의 청산 가능성을 부풀려 알리고, 기존 계약을 해지하도록 유도한 뒤 타사 보험상품으로.


    MG손해보험 매각 무산에 따른 후속 처리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


    당국은 124만여명에 이르는 보험가입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이전'에 무게를 두고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왔다.


    http://www.tomatalk.co.kr/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 관계자들과 첫.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5대 손보사 전략 임원을 불러MG손보의 계약이전을 논의했다.


    계약이전은 일정 보험사가 계약을 인수하고, 공적 자금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당국은 이를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입장이다.


    MG손보는 2022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메리츠화재와의 매각.


    KDB생명(-4181억 원), 롯데손보(-730억 원),MG손보(-642억 원)도 기본자본이 마이너스다.


    각각 1조926억 원, 5833억 원, 1조1577억 원씩 기본자본을 채워야 50%를 달성한다.


    MG손보는 가용자본 전체 킥스비율 권고치(현행 150%에서 130%로 하향 예정)를 맞추기 위해 7305억 원의 보완자본을 마련해야 한다.


    메리츠화재가MG손보인수를 추진할 당시 노조는 고용보장을 이유로 메리츠의 실사 자체를 막은 바 있다.


    필자는 금융당국이 청산 대신 계약이전으로MG손보를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


    보험사가 청산되면 보험계약 자체에 대한 신뢰가 깨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험 상품은 여타 금융상품과는 다르게 가입자가.


    계약이전은MG손보의 보험계약을 타사에 넘기고, 예금보험공사 등이 자금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청산 대신 계약이전을 선택할 경우, 보험계약자들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MG손보는 지난 3월 메리츠화재가 노조 반발 등 내부 갈등을 이유로 인수를 포기하면서 청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장·계약자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MG손보의 재매각이 중요하다는 게 야당 측의 입자이었던 만큼, 계약이전, 나아가 청·파산 등까지 검토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생절차에 돌입해 우려를 키우고 있는 건설사들과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이슈 등에서도 속도감.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MG손보의 보험계약을 타 손해보험사로 이전하고, 회사는 청산하는 '계약이전'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당초 당국은 ▲제3자 매각 ▲청산 ▲계약이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논의해왔다.


    그러나 메리츠화재의 인수 철회 이후 매각 가능성이 사라졌고, 완전 청산의.


    우선 현대해상의 경우 23년만에 배당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우량 계약 여부도 가늠하기 쉽지 않은MG손보의 물량 이전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고, 삼성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사들도 우량 계약 및 프라이싱(보험료 책정) 적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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