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자기개발서를 사서 보았다. 첫 번째 장에는 "당신의 목표를 설정하라"라고 적혀 있었다. 그는 결심하고 "이번에 운동을 시작하겠다!"라고 목표를 세웠다. 두 번째 장에는 "계획을 세우라"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매일 아침 30분씩 운동하기로 계획했다. 3개월이 지나고, 결국 그는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다. 책을 다시 펼쳐보니, 마지막 장에는 "행동으로 옮기라"라고 적혀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이 책은 왜 이렇게 어렵지?" 결국 그는 포기하고, 자기개발서 대신 요리책을 사기로 결심했다. 며칠 후, 그는 요리책을 읽느라 바빴다. 첫 번째 장에는 "재료를 준비하라"라고 적혀 있었고, 그는 다시 결심했다. "이번에는 맛있는 요리를 해보겠다!" 하지만 다음 장을 펼치니 "식사를 만들어라"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그는 이번에도 실패했다. 나중에 친구에게 말했다. "이제 책 사는 건 그만두려고. 그냥 배달음식 시킬 거야. 그게 제일 간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