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버는 일은 등산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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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교폭력변호사 산꼭대기에 설 수 있는 사람은 한 명이 아니다. 정상은 아래에서는 뾰족해 보이지만, 막상 올라가면 평평하고 넓다. 많은 사람이 함께 머물 수 있다. 누군가 정상에 올라왔다고 해서 내가 내려가야 할 이유가 없다. 모두 함께 정상에서 풍경을 보며 쉴 수 있다. 혼자 정상에 있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더 즐겁다.
부자는 주변 사람들도 부자가 되길 바란다. 다만 그 이유가 순수한 이타심만은 아니다. 주변 사람들이 잘살아야 자기 삶도 더 나아지기 때문이다. 한국 재계 상징인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나 혼자 잘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잘사는데 동생이 어렵게 살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가까운 친지 중 한 명이 병에 걸려서 고생하면 내가 아무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는가. 나 혼자만 잘산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다 잘살아야 정말로 아무 걱정 없이 잘살 수 있다.”
나 혼자만 잘산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이 함께 잘살아야 비로소 마음이 편해진다. 사실은 이기적인 이유에 가깝다. 그럼에도 결과는 같다. 부자는 주변 사람들이 잘살길 바란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자신의 삶도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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