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나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실험도 하고, 여러 가지 과학 책을 읽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마침내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나는 너무나 기뻤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너 꿈이 과학자잖아, 왜 과학을 전공했어?” 나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내 꿈은 인류의 비밀을 밝혀내고, 새로운 발견을 하는 거야!” 친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지. “그래서 미래에는 뭘 할 생각이야?” “아… 미래에는 과학자가 되어 세상을 구하려고!” 그런데 졸업 후, 나는 과학에 대한 모든 열정을 잃고 결국… 편의점 알바가 되어 버렸다. 지금 나는 매일 이렇게 생각해. "그때의 꿈은 과학이 아니라, 이 편의점에서 판매왕이 되는 것이었나 봐!" 결국 내가 찾은 꿈의 직업: ‘포장 전문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