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며 정신과 의사에게 갔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우울증이에요.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기분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나는 행복하다'를 외쳐보세요." 남자는 집에 돌아와 말했습니다. "해보지 뭐." 그날 아침, 그는 거울 앞에 서서 크게 외쳤습니다. "나는 행복하다!" 그런데 그의 개가 다가와서 짖더니 그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당신은 나를 위해 사료를 챙겨주지 않잖아? 누가 누굴 행복하게 만들죠?" 남자는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사료를 줄게!" 결국, 남자는 개에게 사료를 주며 자신도 행복해졌어요. 하지만 이 반전의 진짜 의미는, 진짜 행복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할 때죠. 남자는 그 이후로 매일 아침 개와 함께 거울 앞에 서서 "우리는 행복하다!"라고 외치게 되었답니다. 결국 행복은 나누는 것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배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