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인천시, 해양경찰청 등 29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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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라식 모여 겨울철 해상 선박사고에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READY Korea(레디 코리아) 4차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합동 훈련은 해무로 인한 선박 충돌 및 여객선 내부 전기차 화재, 120t 규모의 유류 유출 등 겨울철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으로 설정했다. 또 대피 과정에서 사망자 20여명 등 총 10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헬기 4대, 선박 21척, 차량 31대 등이 투입, 실상황 수준으로 이뤄졌다.
행안부가 최근 5년간 해양 선박사고를 분석한 결과, 해상풍랑 등으로 전체 사고의 46.7%가 1년 중 10~3월에 발생했다. 또 이 시기의 사망 및 실종 비율도 62.5%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낚싯배와 급유선이 충돌하면서 낚싯배가 전복, 1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겨울철에 특히 선박 사고가 많고, 선박 사고는 인명 피해를 동반한다”며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유류 유출, 차량 화재 등 복합 재난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에도 재난 대비 관련 정책과 장비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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