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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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바닷속에서 생선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 그들은 인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자신들이라는 사실에 불만이 가득했다. 그래서 모두 힘을 합쳐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키기로 결심했다. 생선들은 "이제 우리는 인간을 마치 요리하는 것처럼 요리할 거야!"라며 의기양양하게 바다를 떠나기로 했다. 드디어 바다에서 족제비가 되어 인간들 앞에 나타났다. 인간들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어?! 우리가 생선을 요리한다고 했지, 생선이 족제비가 되어 나타날 줄은 몰랐네!" 생선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이제 너희가 우리의 요리재료가 될 차례야!" 그러나 인간들은 아연실색했다. "아니, 이건 반칙이지!" 결국 생선들은 다시 바다로 돌아갔지만, 이번엔 바닷물로 간단히 요리해버렸다. 생선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우리도 이제는 물회로 한 상차림이니, 반전의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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