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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오래전부터, 스스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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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est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4회   작성일Date 25-03-10 05:51

    본문

    [앵커] 서구 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놓고, 고심을 이어왔습니다.


    나주 금호어울림


    몇몇 국가들은 일찌감치조력사망이나 안락사를 허용해왔고, 이런 '죽음의 법제화'에 동참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 윤리적 논쟁도 여전.


    내일이면 좋겠다』의 저자 남유하 작가를 지난 5일 서울 광화문의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남 작가는 엄마가 스위스에서 안락사(조력사망)하게 된 과정을 책으로 펴냈다.


    "(나 빨리 죽고 싶어요, 제발.


    엄마의조력사망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를 출간한 남유하 작가.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의 몇 개 주와 스위스, 벨기에 등.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 존엄사인데요.


    최근 한 한국인이 스위스를 찾아조력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시금 존엄사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가 이탈리아 20개 주 가운데 최초로조력사망을 법제화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토스카나주 의회는 11일조력사망절차를 규정하는 법안을 찬성 27표, 반대 13표로 가결했습니다.


    이 법은 의료 윤리 위원회가.


    엄마의조력사망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를 출간한 남유하 작가.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의 몇 개 주와 스위스, 벨기에 등 손.


    do?ncd=8185468 딸 남유하 씨는 어머니를 도와 디그니타스에 신청서를 보내고, '그린라이트'(조력사망허가)를 받아내고, 스위스에 가는 일정을 조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스위스로 함께 가 임종을 지켰습니다.


    강도 여러명에게 공격받았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사망했다.


    숨진 두 선교사들이 가진 금전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금품을.


    상세한 내용은 함구하며 “사건 인지 후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마다가스카르한국대사관은.


    [앵커] 말기 환자에 대한 '조력사망'을 허용할 것인지가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영국에서도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국 의회에 올라온 법안이 첫 관문인 하원을 통과했는데 합법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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