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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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 주말에 누가 바베큐 할래?" 친구가 대답했다. "좋아! 내가 준비할게!"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그럼 나는 나무를 준비할게." 친구가 의아하게 물었다. "왜 나무를 준비해? 바베큐에선 고기가 필요하지 않아?"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맞아, 그런데 불이 없으면 고기도 구울 수 없잖아! 그럼 바베큐의 주인공은 나무가 아닐까?" 친구가 불쾌해하며 대답했다. "좋아, 그럼 네가 나무고, 나는 고기가 될게!" 그러자 남자가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럼 우리 차라리 좀 더 창의적으로 해보자. 네가 고기면 나는 불판이니까!" 친구가 다시 웃으며 대답했다. "그래, 그럼 불판은 내 여자친구라 쳐!" 결국 두 사람은 바베큐를 하지 못하고, 한참을 여자친구 이야기로 웃다가 오후가 다 지나갔다. 그날 없던 바베큐 계획은 남자들이 바베큐 대신 식사하는 것으로 끝났다. 하지만 친구는 마지막에 한 마디 했다. "아, 결국 고기와 나무는 함께해야 맛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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