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이가 혼자서 세계 여행을 결심했다. 그는 작은 배낭을 메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항에 도착한 그는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직원에게 말했다. “하나의 티켓 주세요, 제 목적지는 세계입니다!” 직원은 웃으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세계 여행은 티켓이 아닌 항해로만 가능합니다.” 젊은이는 당황했지만 잽싸게 대처했다. “그럼 배를 타고 가면 되죠! 1등석으로 한 번 해주세요!” 직원은 다시 웃으며 말했다. “배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지만, 선장은 티켓이 없어도 여행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젊은이는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럼 그냥 집으로 돌아갈게요.” 직원이 놀라서 물었다. “왜요?” 젊은이는 대답했다. “집도 그냥 혼자 여행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