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이제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빼야겠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친구는 첫날 바로 헬스장에 가서 1시간을 운동했다. 돌아오는 길에 친구는 너무 피곤해서 “이런 힘든 걸 매일 해야 되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때 마주친 어머니가 말했다, “너는 왜 그렇게 힘들게 살을 빼려고 해? 그냥 살지 말고 어른이 되어라!” 친구는 잠시 멈칫하고, “어머니, 저도 살 빼는 게 아니라 성인이 되는 줄 알아요?"라고 웃었다. 결국 친구는 포기하고 “이제부터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로 했어요!”라며 피자를 주문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결심에 맞짱 뜨며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