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후원참여
  •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 후원참여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60e2de9a717891ff2205f5b32e40fb3c_1606291599_9113.png
     

    "일거리의 아이러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4회   작성일Date 25-11-23 05:15

    본문

    어느 날, 한 회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직원인 김 대리가 상사에게 불평을 털어놓았다. "부장님, 제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은 늘 그대로예요! 나 좀 더 높여주시면 안 될까요?" 부장은 김 대리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한 후, 이렇게 답했다. "김 대리,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건가요? 오는 월급날이 기다려지지 않나요?" 김 대리가 살짝 속이 상하면서 말했어. "물론 기다리죠, 하지만 제 노력이 조금은 더 보상받고 싶어요." 부장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김 대리가 월급을 늘리고 싶다면, 일을 더 적게 하면 됩니다!" 김 대리는 어리둥절해 하며 물었다. "그게 무슨 소리죠?" 부장이 미소를 지으며 설명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에서 보너스는 적게 주기 마련입니다. 김 대리가 일을 조금 덜 하면 돈이 더 들어오고, 그 덕분에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김 대리는 조금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혼란스러웠다. "그럼 제가 열심히 일한 만큼 저축도 못하게 되는 거군요?" 부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바로 그거죠!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일'과 '돈' 간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 김 대리는 한숨을 쉬며 결심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최대한 핸드폰으로 쇼핑하는 걸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든 직원들은 박수를 보냈고, 김 대리는 이제 쇼핑의 달인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열심히 일하면 보답받는 게 아니라, 제대로 놀아야 보상받는다니, 세상 참 아이러니하구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