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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의 반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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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1-22 06:24

    본문

    어느 날, 지하철에서 출근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짜증이 나 이를 악물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보도된 만원 지하철, 소란스러운 아이들, 그리고 지각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 “이번에도 늦는 건가?”라고 생각하며 그가 단단히 마음을 먹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달랐습니다. 지나가던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울렸고, 남자는 순간 깜짝 놀라 허겁지겁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냈습니다. “아이고, 누가 전화하지?”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그의 전화기가 아닌 다름 아닌 오른쪽 뒷주머니에서 나온 작은 인형이었습니다! “아, 이건 내 아이 거 아니야?” 남자는 생각했죠.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쳐다보며 놀라는 눈길을 보내자 그는 의아하고 부끄러워서 “이건 내 아이의 방에서 가져온 거야!”라며 해명했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놀란 이유는, 그가 인형을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인형을 흔들며 한 손으로 꿀꺽꿀꺽! 그러자 사람들은 점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남자는 원래 괴로운 출근길 대신, 전철 안에서 작은 공연을 하며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자 자기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다시 울렸습니다. “아차, 전화!” 그는 당황해하며 전화를 받으러 나오면서도 물었죠. “어, 내가 노래하는 게 좋았어, 인형이냐?” 그 전화 너머에서 “무슨 소리야? 그 인형의 노래는 누구보다 재밌었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남자는 지하철에서 작은 스타가 되었고, 매일 출근길에 인형을 들고 노래하는 소문난 남자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반전의 주인공이 되어, ‘출근길도 즐거울 수 있다’를 몸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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