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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부부의 험지 여행기…한민족 발자취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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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도범홍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회   작성일Date 25-11-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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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웨딩박람회 유라시아 횡단, 22000km'는 가장 튼튼하다는 '모하비' 자동차 3대로 3팀이 함께 동해를 출발해 시베리아 바이칼호수와 몽골을 거처 중국 국경을 통과한 후 실크로드를 따라 파미르고원, 천산산맥과 천산고원을 넘어 중앙아시아, 튀르키예의 이스탄불까지 22000km를 두 달에 걸쳐 횡단한 여행기다. 무엇보다 처음 시도해보는 자동차 여행은 디젤 기름과 요소수, 국가마다 보험 가입, 고속도로 통행료, 중국 입국허가 컨설팅업체 비용, 출발 전 자동차 부품 교체 등 많은 불편이 뒤따랐다. 내몽골 고비사막에서는 서울에서 부품을 공수하기도 했다. 오지를 통과하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서울에서 반찬과 간식, 구급약을 적게 가져와서 고생도 많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나라들은 정비소 등이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늦은 시간에도 쉬지 않아서 불편을 덜었다. 그러나 사막이나 고원 등 변방에 근무하는 국경 공무원의 불친절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는 자동차 여행을 더욱 힘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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