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범도, 총기난사범도…범행 전 챗GPT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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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지원금 작년 플로리다주립대 사건 범인 검찰, 챗GPT가 도운 정황 포착 오픈AI “책임 있다고 믿지 않아”
강북구 모텔살인·캐나다 총기난사 등 챗GPT에 범행 관련 질문 계속돼 미국 플로리다주 검찰이 지난해 발생한 플로리다 주립대 총기 난사 사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범인을 조력한 혐의로 이 서비스 운영사인 오픈AI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
제임스 우스마이어 플로리다주 검찰총장은 21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수사의 초점은 총기 난사범과 챗GPT가 나눈 메시지에 있다”고 발표했다.
검찰이 확보한 대화 기록에 따르면 챗GPT는 용의자에게 공격에 사용할 총기와 탄약 종류를 조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캠퍼스 내에 가장 많은 인파와 마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시간대와 장소까지 안내한 정황도 포착됐다.
우스마이어 총장은 ”만약 화면 반대편에 있는 주체가 사람이었다면, 우리는 그를 살인죄로 기소했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픈AI 측 대변인은 ”챗GPT가 총기 난사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사측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을 식별해 수사기관과 선제적으로 공유했고, 현재도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발생한 플로리다 주립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 6명 중엔 용의자인 피닉스 익너가 포함돼있다. 그는 이 학교 재학생으로 현재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범죄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미 코네티컷 주에서 챗GPT와 대화하던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올해 2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역시 범행 전 챗GPT에 총기 사용과 관련한 폭력적인 내용을 묘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오픈AI 내부에서 이를 인지해 수사기관에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경영진이 이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약물을 섞은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김소영이 범행 전 챗GPT에 ‘수면제랑 술을 같이 먹으면 어떤가’, ‘얼마나 먹으면 위험한가’, ‘죽을 수도 있나’ 등 질문을 입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플로리다 검찰은 오픈AI에 형사 소환장을 발송하고, 사측이 챗GPT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수사 대상엔 오픈AI의 내부 교육 자료, 경영진, 담당 직원 목록이 포함됐다.
우스마이어 총장은 ”기술과 AI는 인류를 지원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지, 인류를 끝장내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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