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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의 순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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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회   작성일Date 25-12-09 03:30

    본문

    한 남자가 특별한 날을 맞아 여자친구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며칠 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다. 멋진 저녁 식사를 예약하고, 선물도 샀다. 드디어 당일, 그는 긴장된 마음으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그는 용기를 내어 말했다.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여자친구는 눈을 반짝이며 기다렸다. 남자는 심호흡을 하며 "사실..."이라고 시작했다. "나는 너를 사랑해!" 여자친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순간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남자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녀가 뭘 말할지 궁금했다. 그녀는 드디어 입을 열었다. "사실 나도 너를 사랑해. 그런데..." 남자는 들뜬 마음으로 물었다. "그런데 뭐? 말해봐!" 여자친구는 초조하게 핸드백에서 뭔가를 꺼냈다. "그런데 아직 핸드폰 요금이 안 나와서 오늘은 직접 고백하기로 약속했잖아." 남자는 한숨을 쉬며 "아, 이럴 줄 알았어!" 하고 말했다. 사실 그는 여자친구에게 요금이 나오는지를 물어보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고백은 되었지만, 요금이 안 나왔다고 전 여친에게 속았던 남자의 사랑이 씁쓸한 웃음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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