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외계인
페이지 정보

본문
한 외계인이 지구에 불시착했다. 그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며 학습하기 위해 숨었다. 하지만 외계인은 소심한 성격이라, 낯선 사람들과의 접촉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외계인은 계속해서 구름 뒤에 숨어 싶었지만, 그가 다가갈 때 구름이 자꾸 흩어져버린다.
결국 그는 지구인 하나에게 말을 건낸다.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지구인은 너무 놀라서 도망쳤다. 외계인은 너무 충격받아 숨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나무 뒤에 숨어있던 주인을 발견했다.
그 외계인은 다시 시도하기로 결심하고 "안녕하세요! 저는 UFO를 타고 왔어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지구인이 다시 나타났고, 이번에는 "우와! UFO 정말 대단해요! 제가 한번 타볼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외계인은 긴장하면서 대답했다. “그, 그보다 제가 좀 소심한데.. 너도 UFO 탈 때는 고드름처럼 멍하게 있지 말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봐!”
그 지구인은 혼란스러워하며 다시 도망갔고, 외계인은 “아... 벌써 두 번째…”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다시 구름 뒤로 숨었다. 결국, 외계인은 소심하게 내린 결론: “난 정말 친구를 사귀는 건 어려워…”
그리고 우주로 돌아간 그의 UFO는 이제 구름을 피해서 비행하게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