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시간 여행자 A가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너는 미래에 대박 날 거야!"라는 내용으로 편지를 작성한 후, 기분 좋게 미래로 돌아왔다. 10년 후, A는 여전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쓴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를 읽고 A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건 분명 내가 쓴 편지인데, 왜 나는 대박이 나지 않았지?" 그가 다시 고민하던 중, 편지의 마지막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P.S. 과거의 너에게 이 말을 꼭 전해줘. 번역기 사용하지 말고 제대로 이해해!" A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시간 여행을 했다면, 진짜로 과거의 나를 만나서 대박 나는 방법을 알려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