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살던 요리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요리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했죠. 어느 날, 그는 신비한 재료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마법의 참치! 이 참치는 한 입만 먹으면 어떤 소원도 이뤄준다고 했습니다. 요리사는 마법의 참치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샐러드를 완성한 그는 친구들을 초대해 맛보게 했습니다. 첫 번째 친구가 한 입을 먹고 "나는 세계 평화를 원해!"라고 외쳤습니다. 두 번째 친구는 "나는 천억을 원해!"라고 외쳤죠. 그런 소원들이 차례차례 이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리사가 샐러드를 맛본 후, 그가 소원한 것은 "제발 다이어트 성공하게 해줘!"였습니다. 그 다음 날, 그는 아무리 해도 샐러드가 다 사라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 왜 샐러드가 안 없어지지?" 그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결국 그는 마법의 참치 대신, 남아있던 샐러드를 계속해서 먹고 다이어트는 연기하게 되었죠. 그 이후로 그는 “마법의 참치와 친구들”이라는 요리쇼를 열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그 프로그램의 주제는 체중 감량이 아닌, 더 맛있고 풍성한 샐러드 만들기였습니다! 친구들은 “역시 마법은 믿기 힘들어!”라고 웃으며 다시 샐러드를 맛보았고, 요리사는 더욱 더 늘어난 친구들의 체중을 걱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