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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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친구의 생일이다. 그래서 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나는 최신 운동화를 샀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야, 너 생일 축하해! 오늘 선물 준비했어!"라고 말했다.
그는 신나서 "무슨 선물이야?"라고 물었다.
나는 "너가 좋아하는 운동화야! 빨리 만나서 줘야지!"라고 했다.
그는 행복해하며 "정말 고마워! 어떤 색이야?"라고 물었다.
나는 "흰색!"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갑자기 어색해지더니 "근데, 내가 운동화를 받는 것보다 그걸 신지 않고 너한테 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라고 말했다.
나는 깜짝 놀라 "왜?!"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한숨을 쉬며 "내가 운동할 시간도 없고, 그냥 내가 못 신는 상황일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나는 뭔가 잘못된 기분이 들어 "그럼 이 선물은 어떤 의미가 있지?"라고 물었다.
그는 무겁게 "어쨌든 지금 나한테 필요 없는 걸 주는 것보다, 내가 필요로 하는 걸 사주는 게 아니라는 거겠지."라고 대답했다.
나는 한참 생각한 후 "그럼 나도 생일 날에 너한테 운동화 줄 테니, 그때까지 운동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친구가 쾌활하게 대답했다. "좋아! 그래서 두 배로 나한테 선물해 주는 거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서로 운동을 하게 될 날은 요원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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