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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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갔습니다. 강아지는 너무 신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특히 공원에 가면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강아지가 갑자기 멈추더니 주인을 쳐다보며 짖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짖어? 무슨 일이야?" 주인이 물었습니다.
강아지가 계속 짖더니, 마침내 주인의 바지를 물어서 끌고 가려 했습니다. 주인은 놀라서 "어디로 가려는 거야?" 하고 물었습니다.
강아지는 뭔가 열심히 설명하려는 듯 했지만, 주인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주인은 강아지를 따라 강제로 끌려가게 되었고,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바닷가!
그런데 강아지는 물가에 가더니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너, 나를 바닷가로 데려오려고 했던 거야?"
강아지: "아니, 그냥 친구들이 다 가는 길이라 따라왔는데… 그쪽에 나무가 없어!"
주인은 강아지의 유치한 발상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날 이후 강아지는 바닥에 남은 물체가 뭐든지 쳐다보고 판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초코송이?" 뭐든지 쳐다보다가 다시는 오지 않는 바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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