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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도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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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5-12-27 02:15

    본문

    한 마을에 도토리를 좋아하는 다람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다람쥐는 나무 위에서 도토리를 잔뜩 쌓아두고 자랑하곤 했습니다. 친구인 토끼가 다가와 물었죠. “왜 이렇게 많은 도토리를 모았어?” 다람쥐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겨울에 먹으려고! 이걸로 3개월은 거뜬하겠지.” 하지만 다음 날, 다람쥐는 모든 도토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고민에 빠진 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첫 번째로 만난 친구는 닭이었고, 다람쥐가 상황을 설명하자 닭이 답했죠. “그 도토리는 분명 다른 동물이 가져갔겠지!” 다람쥐는 걱정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도토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숲속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불이 켜진 폐가에 따라갔습니다. 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한 양떼가 모여 앉아 도토리를 즐기고 있었어요. 다람쥐가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여러분, 그 도토리 저거 내 거예요!” 그러자 양들 중 하나가 대답했어요. “아니, 우리는 도토리를 맛있게 만들고 있었지! 이제 우리는 ‘도토리 양고기’라고 불려야 해!" 다람쥐는 혼란스러워하며 생각했죠. “도토리 양고기? 그럼 도토리는 완전히 없어졌네? 이제 나의 겨울은 고기 맛으로 가득 차겠군!” 결국 다람쥐는 도토리가 사라진 걸 깨달은 뒤, 고기와 식사를 하고 나니 예기치 않게 맛있는 겨울이 예상된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웃으며 말했어요. “이렇게 된 이상, 뜻밖의 만찬을 즐길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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