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연습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남자가 친구에게 사랑 고백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매일 거울 앞에서 연습을 했다. "나는 너를 사랑해!" "너 없이 살 수 없어!" 등 다양한 멘트를 스스럼없이 외쳤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결심을 하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순간, 친구가 너무 긴장한 탓에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방해했다. 남자는 화가 나서 고개 숙이며 강아지에게 소리쳤다. "너도 좀 자리를 비켜줘!" 그때 강아지가 "나도 고백할게, 형! 사실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짖었다. 남자는 순간 멍해졌다. 결국 그날 강아지가 사랑을 받는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남자는 슬프고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고백 연습하는 나에게 강아지가 배워버린 것인가?"라고 자책했다.
- 이전글고려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제도가 도입된 2013년 25.12.24
- 다음글초정밀 맞춤의료·융복합 연구 중심 ‘미래 의료기관’ 모델 정립 25.12.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