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후원참여
  •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 후원참여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60e2de9a717891ff2205f5b32e40fb3c_1606291599_9113.png
     

    자전거의 고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7-22 14:00

    본문

    어느 날 자전거가 친구에게 말했어요. "나는 네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 친구는 신기해하며 물었죠. "왜 그렇게 생각해?" 자전거가 대답했어요. "너랑 나, 우리는 항상 함께 하잖아!" 친구는 별로 감동하지 않았어요. "그건 그냥 내가 너를 타고 다니기 때문이야." 그러자 자전거가 씩 웃으며 말했죠. "그래, 하지만 그래도 내가 너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는 건, 나도 나름대로 고백하는 거야!" 친구는 잠시 생각하며 "그럼 우리 둘은 서로를 지탱해주는 사이구나"라고 말했어요. 자전거는 흥겨워하며 대답했죠. "맞아! 근데 가끔 네가 너무 무거워서 바퀴가 아프다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