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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 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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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10-16 11:30

    본문

    한 마을에 신비로운 알이 떨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알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이라 생각하며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기로 했다. 한 농부는 "이 알에서 나는 풍성한 수확을 원해!"라고 했고, 한 여인은 "나는 아름다움을 가져다줄 소원이야!"라고 외쳤다. 알은 빛을 내며 두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며칠 후, 농부는 놀라운 수확을 거두었고 여인은 미녀가 되어 마을의 자랑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불만을 느끼기 시작했다. 농부는 "이젠 수확이 너무 많아서 팔 데가 없잖아!"라며 한숨을 쉬었고, 여인은 "너무 아름다워져서 파트너가 생기질 않아!"라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들은 다시 알에게 가서 소원을 바꾸기로 했다. 농부는 “이젠 평범한 수확으로!”, 여인은 “일반적인 외모로!”라고 외쳤다. 알은 다시 빛을 발하며 소원을 이뤄주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는커녕, 농부는 이제 하늘 위에서 수확을 거두고, 여인은 마법처럼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영혼을 지니게 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알에게 다시 찾아가서 번거롭지 않은 평범한 삶을 원한다고 대안차를 향해 외쳤다. 그러자 알이 대답했다. “죄송하지만, 이젠 난 너희 둘을 너무 특별하게 만들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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