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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시민의식이 인니와 만나면 더 큰 변화 가능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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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파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5-12-04 20:39

    본문

    건대에스테틱 한국 방문을 통해 본 환경 인식은 어땠나요. 인도네시아와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보나요. “한국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정말 많은 분이 환경문제를 ‘자기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청소년부터 직장인, 예술가, 공무원까지 활동의 스펙트럼이 정말 넓더라고요. 또 한국은 기술과 제도, 인프라가 아주 체계적으로 정비돼 있고, 분리수거와 재활용 시스템이 현실에서 잘 작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연보호와 관광 관리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고요. 인도네시아도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정책 실행력과 기반 시설의 완성도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여요. 한국의 경험이 인도네시아에 적절히 적용된다면 아시아 지역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기술력과 환경 의식이 뛰어나고, 인도네시아는 청년 에너지와 현장성이 강해요. 두 나라가 만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세대와 함께 어떤 기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나요. “세대 간 협력 모델을 만들고 싶어요. 예를 들어 시민단체, 여성 그룹, 청소년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오염 조사 프로젝트는 과학·교육·커뮤니티를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방식입니다. 또 매달 기후 팟캐스트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열어 전문가와 함께 최신 이슈를 쉽게 설명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해요. 청년들이 참여하면 리워드가 주어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기후행동을 하나의 ‘트렌드’로 만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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