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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진 가장 쓸모없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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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5-12-04 21:15

    본문

    한 남자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가 들어와서 물었다. "야, 너 뭐 하고 있어?" 남자가 대답했다. "내가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매일 이 기계로 운동하고 있어." 친구가 그 기계를 보며 물었다. "그건 뭔데?" 남자가 자랑스럽게 답했다. "채소 다지기 기계야!" 친구가 놀라며 말했다. "운동기구가 아니라 주방용품이잖아!" 남자가 말했다. "그래도 이렇게 다지면 샐러드 더 쉽게 만들 수 있잖아! 헬스도 하고, 샐러드도!" 친구가 감탄하며 말했다. "정말 대단해! 나는 그렇게 다이어트 하면서 요리하는 사람 처음 봐!"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뭐, 요리도 운동이라고 하니까!" 그 순간, 둘은 벽에 걸린 ‘귀찮은 요리, 쉬운 운동’ 포스터를 보았다. 정말 그러면 다이어트는 의외로 쉬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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