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하늘을 나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느 날, 한 농부가 소를 데리고 농장에 나갔습니다. 소에게 농사를 제대로 짓게 하려고 늘 하는 말이 있었죠. "너도 하늘을 날 수 있어!" 그렇게 농부는 매일 소에게 하늘을 나는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하루는 농부가 소에게 "하늘에 구름이 예쁘지? 너도 저렇게 날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소가 그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하늘을 나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며 꿈을 꿉니다.
그날 밤, 소는 꿈속에서 날아다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정말로 파란 하늘을 나는 소, 구름을 지나가며 새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죠.
다음 날, 농부는 소에게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고 물었습니다. 소는 대답했습니다. "물론! 내가 하늘을 날면, 네가 농사 짓는 걸 다 맡아줄게!" 농부는 얼른 소가 하늘을 나는 걸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농부는 무슨 방법이든 써서 소를 날게 하기로 결심했죠. 그러던 중, 갑자기 소가 농장 앞마당에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더니 소리쳤습니다. "농부님, 하늘에 각종 간식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날아가볼게요!" 농부는 웃음을 참으며 답했죠. "소야, 하늘에 간식은 없어! 그런데 농사 지으면 맛있는 게 많아!"
소는 농부의 말을 듣고 그러면 차라리 땅에서 열심히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소는 다시 말했죠. "그래도 꿈은 계속 꿔야지!" 농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맞아, 꿈은 중요해. 그러나 현실도 잊지 말자!"
결국 소는 꾸준히 열심히 일하며 땅에서 풍요롭게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늘을 날기보단 맛있는 풀밭에서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농부와 소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나누었고, 그렇게 그들의 하루는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전글집착광공 길들이기 2회차 툰코 25.12.20
- 다음글한 번 더 manhwa 25.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