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갈등에도 3580선 방어...코스닥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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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사변호사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을 비롯해 세계 증시가 크게 흔들린 13일, 코스피도 오전 한때 전날보다 9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살아나면서 하락폭을 줄여 26.05포인트(0.72%) 하락한 3584.55로 마감해 3580선을 방어했다. 시장에서는 '선방'했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무역갈등이 고조됐다.
올해 4월 초고율 관세를 주고받으며 '관세전쟁'을 벌이다가 5월 스위스에서 열린 무역협상에서 서로 115%씩 관세율을 낮추기로 합의, 휴전에 돌입한 양국이 또다시 분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세계 증시가 일제히 출렁였다.
하지만, 13일 새벽 미국과 중국 양측 모두 정면충돌을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내며 상황관리에 나섰고 시장의 우려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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