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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의 아이스크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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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6회   작성일Date 25-10-23 23:00

    본문

    어느 더운 여름날, 철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 그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장 큰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주인 아저씨가 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자, 철수는 기분이 좋아서 아이스크림을 한입 크게 베어물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차가워서 철수는 깜짝 놀라는 동시에 "으아, 너무 차가워!"라고 외쳤다. 주인 아저씨가 웃으며 말했어. "그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따뜻한 아이스크림을 원하시나요?" 철수는 얼떨결에 “그럴 수도 있지!”라며 웃었다. 주인 아저씨는 아예 아이스크림을 전자레인지에 넣더니 몇 초 뒤에 꺼내줘서 "여기, 따뜻한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했다. 철수는 다른 손님들이 놀라서 쳐다보는 것을 느끼며 한 입 먹어보았다. "이런 건 처음이야! 따뜻한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괜찮군." 하지만 다음 순간,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끈적해지더니 철수의 입에 붙었다. 혼란스레 아이스크림을 떼려 했지만, 결국 그의 손가락이 아이스크림에 붙어버렸다. 주인 아저씨가 다가와서 "이게 뭐지? 새로운 메뉴인가요, 손가락 아이스크림?"이라며 웃었다. 철수는 "결국 나는 붙잡히고 말았네!"라고 농담을 하며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이후로 철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오면 항상 따뜻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며 "난 이제 붙잡힌 손가락의 전설!"이라고 자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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