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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안 해본 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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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12-07 08:16

    본문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나 오늘 너를 위해 요리를 해볼게!" 아내는 놀라며 대답했다. "정말? 당신이 요리하는 건 처음인데!" 남편은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그렇지! 한 번도 안 해본 일은 무척 기대되는 걸!" 며칠 후, 남편은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주방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엉망진창이 되어갔다. 채소는 썩어가고, 팬은 연기가 나며, 불이 번쩍였다. 아내가 급히 주방으로 달려갔다. "오! 무슨 일이야?!" 남편은 “아, 그냥… 요리에 도전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니까!”라고 말하며 원하는 대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아내는 안절부절하며 말했다. “그래서지는 못하겠지만, 그만큼 흥미진진한 것도 없어!” 결국, 남편은 고생 끝에 만들어낸 음식이 국제적인 요리 대회에서 상을 받을 뻔한 ‘응급 구조 식량’ 같았다. 아내는 웃으며 말했다. “자기야, 이 음식을 먹는 건 또 다른 모험이야!” 남편은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정말? 그럼 다음 주에도 한 번 더 해볼까?” 아내는 씩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면 이번엔 드라이브 스루에서 음식을 사오는 것도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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