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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일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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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회   작성일Date 25-12-09 05:01

    본문

    어느 날, 평범한 집고양이 '냥이'는 집에서 나와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뒷마당을 넘어 이웃집으로 갔다. 그곳에는 방금 이사 온 강아지 '땡이'가 있었다. 땡이는 귀여운 얼굴로 냥이를 반겼고, 둘은 곧 친구가 되었다. 냥이는 땡이와 함께 공원에서 뛰어놀며 짖는 법을 배우고, 땡이는 냥이에게 고양이의 유연함을 가르쳤다. 둘은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며 많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그런데 어느 날, 땡이가 냥이에게 "너희 집으로 돌아가면 슬프지 않아?"라고 물었다. 냥이는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왜 슬퍼? 내가 돌아가더라도 내 주인은 익숙한 나를 보고 기뻐할 거야." 땡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지만 내 주인은 매일 내 장난감을 숨기고, 늘 나를 걱정해." 냥이는 눈을 반짝이며 제안했다. "그럼 우리가 서로의 주인이 되어보면 어떨까? 내가 너의 집으로 가서 네 주인을 기쁘게 해주고, 네가 내 집으로 가는 거야!" 땡이는 생각에 잠겼다. "좋아, 그런데 너희 집에는 나를 환영해줄 사람이 있겠지?" 냥이는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내 주인은 늘 나를 불러주고 간식도 챙겨줘!" 땡이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럼 나는 네 집에 가지 않겠다. 나의 주인은 아주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고 있어." 그 후 두 친구는 서로의 성격을 반전시키기로 했다. 냥이는 땡이처럼 짖어보려고 했지만, "야옹!" 하고 나올 뿐이었다. 땡이는 냥이처럼 유연하게 뛰어보려 했지만, "왈!" 하고 넘어지기 일쑤였다. 결국 둘은 웃음을 터뜨리며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집으로 돌아간 두 친구는 이전보다 더 특별한 우정을 쌓았고, 이제 서로의 집에서 놀 수 있는 즐거운 이유가 생겼다. 그래서 냥이는 다시 나가고 싶어 하지 않았고, 땡이는 사라지는 장난감을 대신 찾으려 했지만, 이제는 각자의 삶이 더 재미있고 풍요로워졌다는 사실이 가장 큰 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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