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후원참여
  •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 후원참여

    CMBS(가톨릭성모방송국) 후원 신청 방법

    60e2de9a717891ff2205f5b32e40fb3c_1606291599_9113.png
     

    거울 속의 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회   작성일Date 25-10-17 05:30

    본문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서 "오늘은 좀 다르게 살아보자!"라고 다짐하는 A씨.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스타일로 머리를 셋팅했다.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만족하며 "완벽해!"라고 속으로 외쳤다. 그런데 갑자기 거울 속의 자신이 대답했다. "고마워, 나도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어!" A씨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이럴 수가, 내가 언제 말했지?" 그러자 거울 속의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너의 소리를 못 들을 수가 없지. 항상 대화하는데?" 그 순간 A씨는 머리를 쥐어잡고 생각했다. "다음부터는 거울에 대고 매일 심리 상담하는 건 그만둬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