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섬·산간에서도 긴급출동 된다”… 보험사, 약관 전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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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개인회생 한 손보사 관계자는 "추석 전후로 서 의원실과 업계 간 논의가 이어졌고, 업계가 공동으로 인프라 조사를 진행한 뒤 보상 지역을 확장하기로 했다"며 "단순히 약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 가능 지역을 현실적으로 확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5대 손보사는 순차적으로 약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한화손보가 올해 안에 가장 먼저 개정에 나서며, 삼성화재는 2026년 1월, DB손보·KB손보·현대해상은 2026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도 별도로 약관 개정을 준비 중이다.
다만 섬·벽지 지역은 정비업체 수가 적고 장비가 부족해 서비스 확대의 현실적 제약이 크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정비 인력과 장비가 없는 지역에 '출동 가능'이라고 선언만 할 수는 없다"며 "협회 차원의 지원과 업계 간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5대 손보사와 함께 섬 지역 대상 경정비 장비 지원 및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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