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마을에 사는 철수는 항상 혼자 있을 때마다 자신이 외계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인 영희와 민수는 이를 믿지 않고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철수가 하나의 정체불명의 기계를 들고 나타났다. "이걸로 외계인과 통화할 수 있어!"라고 자랑했다. 친구들은 코웃음치며 "그게 무슨 소용이야?"라고 했지만, 철수는 기계를 켰다. 갑자기 기계가 빛나며 이상한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순간 당황했고, 그러자 갑자기 철수가 기계에 대고 외계어를 소리쳤다. 친구들은 더욱 놀라고, 순간 철수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이제 내가 너희를 외계 어머니로 보내줄게!" 그 순간, 기계에서 튀어나온 외계인이 친구들을 쳐다보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우리를 친구로 만들어 줄 사람은 누구인가요?" 외계인은 철수를 동료로 여기면서, 친구들은 외계인의 알에서 나와 황당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철수는 외계인이 되었고, 친구들은 그를 지켜보며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철수를 놀렸는지 후회했다. 이제 그들은 그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이제는 외계인 친구가 생겼네!"라고 웃으며 주변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