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과정에서 사람이 관여하는 것이라고는 로봇과 AI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는 정도다.

지난 17일 LG이노텍이 경북구미사업장 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생산 허브공장을 처음 언론에 공개했다.

이공장은 '드림 팩토리'라는 별칭답게 사실상 모든.

판교 디오르나인

구미시는 지난 8일 인탑스(주)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00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유수상 인탑스(주)구미공장FMS사업부장, 황은채 사회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은 인탑스(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불 탄공장을 핑계로 정리해고한 회사에게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투쟁을 하고 있다.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 옵티칼구미공장의 노동자들은 LCD(액정표시장치)의 핵심 부품인 편광필름을 만들어왔다.

원재료를 규격에 맞게 재단하고, 미세한 불량을.

에서 작업 중인 로봇의 모습.

사진 LG이노텍 " 혹시라도 몸에 남은 이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 지난 17일, 경북구미시 LG이노텍구미4공장.

[서울경제] 지난 4일 방문한 농심구미공장.

총 16개의 생산라인에서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라면 한 봉지가 사람 손 한 번 거치지 않고도 완성되고 있었다.

수많은 신라면 봉지들이 기계 위를 눈으로 따라잡기 힘들 만큼 빠르게.

앞서 2022년 LG이노텍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FC-BGA 사업 신규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LG전자로부터구미4공장을 인수해 드림 팩토리를 구축하고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LG이노텍은 드림 팩토리에 100%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MX사업부장을 겸하면서 업무량이 늘었지만 스마트폰 사업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대구행에 이어 경북구미공장상황까지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대부터 가동된구미공장은 삼성 스마트폰의 메카로 하반기 MX 사업부의 성과를 좌우.

그러나 사측은구미공장폐쇄와 희망퇴직을 통보했고, 거부한 노동자는 정리해고됐다.

자매기업인 니토옵티칼은구미공장화재 이래로 올해 3월까지 '156명'을 신규 채용했으나, 한국옵티칼 출신의 숙련된 해고노동자 7명의 고용승계 요구는 외면.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2022년 LG이노텍은 연면적 23만㎡의구미4공장을 인수하고, 신사업인 FC-BGA를 생산하는 스마트 팩토리 '드림 팩토리'를 구축했다.

당시 투자금은 1조4000억원.

'드림 팩토리'는 FC-BGA 뿐 아니라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생산 라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