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민수는 집 근처에서 신비로운 외계인을 만났다. 외계인은 민수에게 “나는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소원 하나를 들어줄게.”라고 말했다. 민수는 고민 끝에 “나는 하루 종일 편안하게 지내고 싶어!”라고 부탁했다. 외계인은 순간적으로 민수를 침대에 눕히고 그의 주변을 편안한 베개와 따뜻한 담요로 둘러싸며 말했다. “소원 성취 완료!” 그러자 민수는 이상하게도 너무 편안하게 느껴졌다. 잠이 오려고 할 때, 외계인이 말했다. “아, 그리고 나는 하루 종일 네가 자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거야!” 그 순간, 민수는 “이건 좀 아니라는...” 하고 외계인에게 말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는 깊은 잠에 빠졌고, 외계인은 그의 꿈 속에서 함께 여행하며 샤핑도 하고, 만화를 보기도 했다. 결국 민수가 일어난 것은 하루 후였고, 외계인은 찬란한 웃음을 지으며 “너의 소원은 정말 특별했어!”라고 말했다. 민수는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제 친구가 완벽한 휴식을 줬어요. 이제 그 친구와 다시는 안 만나고 싶어요!”